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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월 18일 순천만근처에 숙소가 있어서 가까운 화포항으로 일출을 보러갔습니다
7시 33분에 도착했고 7시 40분에 일출시간 확인하구 갔어요
아직은 해가 안보이네요
숨은 장소라 사람들이 많지않았지만 작년이랑 다르게 다리도 만들어져있구 일출을 볼수있게 의자들도 있었어요
점점 붉어지다가 7시 48분에 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넓은 바다에 해가 떴습니다 가족들이랑 소원을 빌어보기도 하고 멍하니 계속 보고있게 되더라구요
날이 다행이 좋아서 땡글~ 하게 해가 뜬게 보이네요
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길게 바다를 가로질러서 산책로처럼 다리가 놔져있는걸 봤어요
날이 추워서 걸어가지는 못했지만
차안에서라도 일출을 마음껏 볼수 있었습니다
점점 밝아지는 하늘처럼 다들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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